어느 유천팬의 절규 (A Chunsa’s Rant)

어떤 때, 우리는 어떤 일들에 대해 침묵하려 한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어떤 상황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기 위해 꽉 막힌 감정을 발산해야 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하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나는 박유천의 팬, 천사(Chunsa)1 이다.  그러나 나는 한 명의 팬이기 이전에, 나는 한 명의 보통사람이다. 다른 모든 사람들의 경우와 같이, 나는 내가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는 마음을 신으로부터 부여 받았다는 것을 믿는 한 명의 인간이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이전에도 완벽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완벽해질 수는 없음을 알고 있다. 다만, 우리가 받은 이 귀중한 선물(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는 마음)로 인해 존재하는, 우리가 무언가를 잘못할 때에 항상 우리에게 그것을 알려주는 목소리는 우리에게 우리의 잘못을 일깨워 줄 것이다. 그러나,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증오는 그러한 우리의 마음을 독소로 오염시킨다는 사실이다. 무작위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사례를 갑자기 가져와서 비교하는 것에 무리가 있겠지만, 이와 같은 사실을 진폐증의 사례와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다. 광부들은 일반적으로 오랜 기간 석탄의 분진에 노출되어 진폐증에 걸리게 된다. 비극이지만, 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그들의 생계수단이기 때문이다. 나는 증오와 비열함이 오염된 마음을 가지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더 증오할수록, 그 마음은 더 오염될 것이다. 그러나, 광부들과는 달리,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 우리는 증오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비열하게 굴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제대로 된 인간이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이야기해야 할 것들이 있다. 나는 내가 한국의 법률, 한국의 언론문화, 또는 한국사람들에 대한 전반적인 것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있다. 내가 이 글에서 쓰려고 하는 것은 내가 관찰한 것들을 바탕으로, 그에 대한 인간으로서 내 자신의 상식과 판단에 따른 나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나의 절규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확실하게 할 것은 나는 자신의 의견이 형성되지 않아 계속 변하고 있는 10대도 아니며,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는 박유천 이전까지 유명인이나 연예인 그 누구에게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리고, 확신하건대 그는 내가 관심을 가지는 마지막 유명인이 될 것이다.

6월 13일부터 오늘까지, 이미 두 달이 좀 넘는 기간 동안,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누가 정말 범죄자로 드러났던 것일까? 누가 부당한 취급을 받았던 것일까? 누가 피해자였던 것일까?

<첫 번째> 무책임하고 비윤리적인 언론

당시에는 그 누구도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다만 유천자신과, 첫 번째 고소인인 A밖에는. 그러나 언론매체가 나서서 방송을 하며, 그 고소인이 사실을 말하고 있는 지 조차도 알지 못한 채, 유천의 얼굴로 TV와 한국의 전 사이버 공간을 도배해 버렸다. 사건의 초기임에도 불구, 그들은 심지어 이름을 자음 정도로 표시하거나, 얼굴에 실루엣을 넣어 가린 다음 그 위에 큼지막한 물음표를 넣는 식으로 보도하는 정도도 하지 못했다. 왜? 그가 유명인이라서? 그렇지만 스캔들을 빚은 다른 유명인들은 어느 정도 노출에서 보호되던데, 적어도 수사의 초기단계에는 말이야. 그런데, 왜 박유천은 아닌 것이지? 그가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서? 그래서 그런 것인가? 왜냐하면 사람들은 아주 대단한 유명인의 몰락에서 즐거움을 찾으니까, 그가 결백하던 말던 상관없이? 그리고, 그런 선정적인 뉴스가 독자들, 시청자들의 수를 급격하게 증가시키니까, 세상에,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지던 말던 무슨 상관이람? 사건이 시작할 때부터, JTBC는 선정적인 뉴스를 보도했고, 그것은 유천에게 쏟아진 증오와 악의로 이루어진 광란의 서커스가 되어갔다. 모든 곳에서 허구의 거짓이 만들어졌고, 진실의 자리를 차지했다. 영어의 알파벳(으로 칭해졌던 고소인)들이 각기 다른 날짜에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가지고 꾸민 그들 자신의 거짓을 가지고 계속 나타났다. 사람들, 네티즌과 대중들, 이들은 그 증오와 악의라는 행렬에 바로 편승했다. 예외 없이 그들은 그들의 저열한 싸구려 의견을 내던졌고, 이것을 표현의 자유라 불렀다. 이러한 행렬에 편승하지 않는 사람들은 망상적이고, 정신이 나갔으며, (그의) 팬이라 불려졌다.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특정한 사이트2 들에서 차단당했고, 박유천 옹호자, 강간범 지지자, 또는 보다 일반적으로: 멍청하고, 뇌가 비었으며, 망상에 빠진 팬이고, 막돼먹은 못된 것들이라고 불려졌다.

당신들은 박유천에게만 부당한 대우를 한 것이 아니고, 이성적인 사고를 하며, 그들의 의견을 내기 전에 적어도 수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그의 곁을 지키며 기다리기로 결정한 모든 팬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것이다. 그들은 당신들에게 유천을 지지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만 이 상황에 대한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동안, 경찰이 그들의 일을 할 동안만은, 유천에 대한 험담을 하고 모욕을 쏟아내는 것을 자제하기를 바랐을 뿐이다.

<두 번째> 결백하다는 것이 밝혀질 때까지는 유죄

또는 오히려, 결백하다고 밝혀져도 유죄!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권리는 어떻게 된 것인가? 심지어 형사상 유죄의 혐의가 있는 사람일지라도 그 혐의가 증명되기까지는 무죄로 추정될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그것의 이세상의 법칙이다. 이것이 보편적으로 천명된 사실이다. 박유천도 그러한 법칙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한국은 미개한 국가가 아니며, 이러한 원칙을 최대한 알고 있어야 하고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는 심지어 경찰에 소환 조차 되지 않았는데, 당신들의 눈에는 그가 이미 유죄였다! 맙소사, 그가 유죄라고 믿는 것이 그 고소를 했던 여성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쉬웠던 것인가? 그렇다면 왜, 왜 그게 더 쉬웠던 거지? 그들이 단지 여성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원하는 것이 쉬운 것이라면, 누가 죄가 있는지 또는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를 밝혀줄 경찰의 수사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더 쉽지 않은지? 어쨌든 양심상 그쪽이 더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아니, 유천은 언론매체에 의해 범죄자 취급을 당하며 괴롭힘을 당했다. 그리고, 당신 네티즌들은 그 매체에 환호를 보냈지. 당신들은 도대체 그 확인되지도 않은 명예훼손적인 뉴스에 어쩌면 그렇게도 목말라 했었던 것인지. 당신들은 언론매체에 의한 이 저열한 재판에서 그를 규탄하며, 악의적인 쾌감을 맛보았던 것이란 말이다.

<세 번째> 그것은 인격살인이 아니었던가?

사건이 시작된 첫째 날부터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체에 의한 보도는 가차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또는 “강남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라는 문구들이 뉴스에서 자주 인용되었다. 그러나, 아무도 이러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을 주는 경찰 관계자들이 누구인지 묻지 않았다. 아무도 그 정보의 출처에는 관심이 없었다. 만약 그 관계자가 경찰의 전화교환원이었다 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겠지? 아무도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러나 매체가 분출하는 모든 것들이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아무도 증거에는 관심이 없었고, 정의에도 관심이 없었다. 선정적인 뉴스만이 항상 가장 중요한 것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가 나왔고, 유천에 대한 그러한 폭행혐의가 모두 무혐의로 밝혀져 해소되었을 때, 유천의 얼굴에 마이크를 들이대던 그 모든 매체들은 다 어디에 있었던 것인가? 수사기관이 그는 무혐의라고 밝혔고 그것은 공식적인 결과이고 단순히 루머가 아니었으며, 거짓말을 꾸며낼 수 없었기 때문에, 당신들은 이제 더 이상 관심이 없어졌던 것이다. 당신들(언론매체들)은 대중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왜냐하면, 당신들은 이미 유천에 대한 인격살인을 저질러 왔기 때문에, 이제와서 그렇게 진실을 말한다면, 당신들이 어리석게 보일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당신들은 진실은 잘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신들은 유천의 결백에 대한 뉴스가 시청률이나 클릭 수를 증가시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이 정말 당신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의 전부란 말인가? 그것이 언론매체에 대한 전부란 말인가? 그럼, 당신들은 부끄러운 존재들이다! 언론매체가 대중들에게 사실을 제공한다는 그 직분을 다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지금 그가 유죄라고 생각했던 그 무지한 모든 사람들은 진실에 대해 아직도 무지하다. 이러한 무책임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들은 규탄 받아야 마땅하다. 당신들이 바로 한국을 부끄럽게 만든 존재들이었던 것이다!

<네 번째> 내 마음에 특별하게 각인되어 있는 심리분석가란 당신

나는 의료관련 종사자들에 대해 특별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를 심리분석가(스스로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 알고 고려해야 하는)라고 부르며, 자신의 피상담자(환자)도 아닌 타인의 정신 건강에 대해 추측하고, 이러한 내용이 공공사이트에 게시되어 대중에게 알려지도록 하는, 당신 같은 사람에 대해서는 절대 존경심을 표시할 수가 없다. 심리분석을 위해서는 분석적인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은 차치하고 라도, 당신이 한번 만난 적도 없고, 대화를 나누어 본적도 없는 사람의 정신건강에 대해 함부로 진단하고 그것을 대중에게 알려지도록 하는 것은 무책임 할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인 일이며, 정말 비열하다. 그렇다면, 당신의 의도는 무엇인가? 내가 물을 필요는 있는 것일까? 그리고, 다시 한번, 당신이 (분석을 위해) 이용한 근거는 어떤 것이었나? 도대체, 몇 년 전에 그렸던 전혀 상관없는 그림이었지 않은가! 그 그림으로부터 그리고, 연관성이 없는 이전에 했던 인터뷰로부터 화장실이란 것에 대한 특정한 집착증적인 문제가 있고, 이와 관련하여 어릴 적에 얻은 트라우마가 틀림없이 작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당신 분석의 결론에 도달했다. 정신분석가님, (이런 분석은) 전문가라고 하기에 정말 민망한 수준인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근거가 없는 버려도 될만한 내용인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야 말로 고소감이다!

그리고, 그러한 방송을 내보낸 방송국, 특히 작가분, 물론 우리는 당신의 의도를 알고 있다. 당신은 전문적으로 행동하고 당신의 직업에 대해 진실성을 가지고 임하기보다는 주목을 끄는 것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당신과 같은 사람에게서 쓰레기 같은 수준의 것 이외에 우리가 무엇을 기대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심리분석을 하려면 일정한 기간(어떤 경우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동안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피상담자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당신들 중 박유천의 이야기를 들으려 한 사람이 그 누구라도 있었던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어 본적은 있는가? 당신은 그가 심지어 더 어릴 적에 단 몇 분 안에 관련성을 찾을 수 없는 3개의 단어를 가지고 짧은 시를 지어낼 수 있었다는 것을 아는가? 또는, 그가 어떤 하나의 요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단어를 생각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래서 그가 ‘아름다움’이란 단어를 들을 때, ‘대화,’ ‘한숨,’ 그리고 ‘화장실’이 생각난다고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프로이디언 적인 분석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아는가 말이다. 정말 어이가 없다! 그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작사가다, 그는 노래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아티스트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도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좋아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나는 아티스트가 아니고, 나는 보통의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이지만, 그러한 공간, 특히 시설이 아름답게 되어있을 경우, 이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다. 가끔, 나는 여기에서 책을 읽는다! 내가 호텔에 묵을 경우, 내가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그 방에 배치된 그러한 시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그것이 나도 화장실이라는 공간에 대해 어떤 집착증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당신들 두 사람(심리분석가와 작가)이야말로 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만드는, 비전문적이고 비윤리적인 사람들이다!

<다섯 번째> 특정 TV 프로그램

“말실수,” 사실의 왜곡, 미확인 정보, 어느 한쪽만의 일방적인 이야기, 그리고 피해를 초래한 뒤 되는대로 하는 진실성 없는 사과에 특화된 그 TV 프로그램을 향해 한마디. 나는 이 프로그램을 향해서 어떤 말을 해야 좋을 지 모르겠다. “앞으로 좋은 방송을 보내드리겠다,” 라는 것이 이 방송의 약속이다. 그런데, 왜 이 방송에서 인터뷰를 내보냈던 여성이 새빨간 거짓말을 하다 들통이 나서 검찰에 (기소를 위해) 보내지게 된 것은 방송하지 않았는가? 이것이 어느 정도 이 방송의 첫 번째의(고의적인) 어리석은 실수에 대한 만회가 되었을 텐데 말이다. 그것이 해당 방송의 공식사이트 한구석에 모호하게 게시되어 있는 사과보다 나은 것이었을 텐데 말이다.

<여섯 번째> JYJ 갤러리

끝으로, 그의 곁에 함께 했어야 했을 사람들, 또는 적어도 수사가 계속되는 동안만이라도 침묵을 지켰어야 했을 사람들, 그러나, 그를 가장 먼저 규탄하고 그를 제외시켜버렸던 곳: 디시인사이드 JYJ 갤러리. 팬싸이트란 곳에서 할 수 있는 비루한 변명이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때에, 아무도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할 때에, 우리가 모두 그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있을 때에, 우리가 모두 그의 안위를 걱정할 때에, 당신들은 그를 내쳐버렸다. 그런데도, 당신들은 감히 당신들의 청춘이 짓밟혀졌다고 말하겠다는 것인가?

한 50대의 점잖으신 남자분께서 그분의 부인께서 당신들이 한 짓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을 때, “그것이 팬들이 하는 행동인 것인가? 지금 그에게 지지를 보내야 할 사람들이 바로 그들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분은 물론 (유천의)팬이 아니다. 팬덤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제대로 된 행동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다. 당신들은 아는가, JYJ 갤러리?

나는 정말 이 팬싸이트의 멤버수는 몇 명이나 되는 지 알고 싶다? 유천을 내치는 데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한 것인지? 나는 공인회계사인데, 나는 숫자를 알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트위터에서 그곳의 관리자3 들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멘션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결정은 몇몇 사람들 만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인가? 그들은(그러한 결정을 한 사람들) 도대체 몇 명이나 되는 것이지? 5명? 10명? 15명? 100명? 1000명? 그런데도, 언론매체들은 그들이 유천의 팬들 중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치부해 버렸다. 당신들(언론매체들)은 정말 너무나도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거야.

진실이 밝혀졌다. 모든 거짓들은 사라져갔고. 이제 바로잡을 때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아직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다면 말이다, 우리가 제대로 된 인간이기를 선택한다면 말이다.

<C-Jes 에게>

당신들은 유천을 항상 지지해야 하는 곳임을 알고 있을 것이고 우리는 유천을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만이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일들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물론 당신들도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 하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지원해주어야 할 다른 아티스트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당신들은 유천에게 필요한 적절한 일들을 해주어야만 할 것이다. 그는 당연히 그러한 대우를 받아야만 한다. 그는 그 생애의 반생 동안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 위하여 정말 열심히 일했다. 나는 당신들이 그의 이러한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게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나는 당신들이 유천의 이름에 오명을 씌우고 그의 인생을 파괴하려 했던 사람들로부터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유천을 위해 싸워야만 할 것이다, 씨제스!

<우리의 사랑하는 유천에게>

당신은 세상에 대해 수도 없이 당신이 강한 존재임을 보여주었죠. 지금은 당신이, 박유천이 어떤 사람인지, 배려심 많은 아들, 형, 친구, 당신의 선배나 동료들로부터 오직 칭찬만을 받았던 사람임을 다시 세상에 보여주어야만 할 때입니다. 만약 이번에 저 터널의 끝에서 빛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그곳에 가서 우리가 직접 그 빛을 밝혀 주겠어요. 우리는 끝까지 당신 곁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를 믿어 주세요. 당신 곁에는 항상 우리가 함께할 것입니다, 당신의 천사(Chunsa)들이요.

 

“어떤 것들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모든 힘은 당신 안에 있다. 터널의 끝에 빛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지 마라, 그곳을 향해 걸어가라… 그리고, 거기에 직접 그 빛을 밝혀라!”

 

―  Sara HendersonFrom Strength To Strength: An Autobiography

 

By: Jellybean

 

★ 이 글의 저자인 Jellybean은 PAGES BOUND BY 6002라는 팬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해외팬분입니다.

 

원문 출처 : https://pagesboundby6002.wordpress.com/2016/08/21/a-chunsas-rant/

Japanese translation here

번역: uttunfan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해외팬들은 유천팬들을, 유천의 ‘천’에서 나온 단어인, Chunsa (천사)라고 부르며, 마침 한국어 발음상 천사가 영어의 엔젤을 의미하는 천사와 같아서, 더욱 의미 깊게 생각하고 있다. (역자주)

2 해외의 유명 한류사이트들. 이러한 사이트들은 사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본 사건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올바르지 않은 번역 및 허위 기사내용까지 동원하고 있다. 사실을 바로잡으려는 팬들이 댓 글을 달수 없도록 차단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해외팬들의 목격담 및 캡쳐 자료 등이 수집되어 있다 (역자주).

3 저자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성격을 일반적인 팬싸이트로 생각하여 관리자란 표현을 썼으나,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 (역자주).

P100

Advertisements

3 thoughts on “어느 유천팬의 절규 (A Chunsa’s Rant)”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